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마을활동과 양성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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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마을활동과 양성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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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경문)는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한 '2021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31명의 마을활동가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은 주민협의체 회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운영됐다.대정읍 역사문화 활동가와 마을미디어 활동가, 음식문화 활동가를 양성하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정읍도시재생대학은 공통이론과정(4시간)과 문제해결과정(4시간), 주체양성과정(12여시간)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활동가들은 내달부터 시범 운영될 대정읍 역사문화투어와 마을요리체험의 해설사로, 또 지난해 7월 개국한 마을방송국 대정몽생이TV 활동가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대정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뿐 아니라 마을조합 생산자 조합원으로 가입시 관련 마을 사업의 생산주체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강경문 센터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공동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근배 대정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대정읍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리 주민들이 자랑스럽고 아주 즐거운 과정이었다"며 "7월부터 예정된 마을의 시범 사업도 순조롭게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하모리 935-4 일대(157,249㎡)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반근린형 사업이다. 지난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300여 사업지 중 2020년 추진실적 우수 사업지 평가를 받은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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