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배지훈 나인투원 일레클 대표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민복기 센터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함으로써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해 다짐을 하게 됐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소통협력공간 내 조성될 아동 놀이 및 돌봄 공간을 연계·활용해 아동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제주시 원도심 내에 있는 김영수어린이도서관을 지목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주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문화 정책을 위해 전개 중인 공익 캠페인이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