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관광협회가 운영하는 탐나오에서 시행 중인 '2021 안전한 제주여행 빅할인이벤트'가 제주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빅할인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 위드코로나시대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내 관광사업체들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제주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빅할인 행사 시행 이후 일주일 만에 4500여 건의 할인쿠폰이 발급되는 등 관광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렸다.
행사는 △'안전한 제주여행 수칙'에 서약하면 항공권을 제외한 전 상품에 적용가능한 최대 20% 할인쿠폰 선착순 제공 △제휴카드 이용시 5% 추가할인 △여행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이용객에게는 탐나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여행 2만원 이용권 증정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들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기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7천원 할인쿠폰 선착순 증정 등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1 안전한 제주여행 빅할인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탐나오는 항공권, 숙박, 선박, 렌터카, 관광지, 레저, 마을체험, 특산물, 기념품 등 제주여행의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이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