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여름 해수욕장 해상순찰대 구조역량 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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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여름 해수욕장 해상순찰대 구조역량 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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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순찰대 해양경찰관과 의무경찰 6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역량 강화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제주시 김녕항, 세화항, 애월항 등에 배치될 예정인 해상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본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수상오토바이 운용을 통한 인명구조술 등의 인명구조 능력을 교육하고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해상 순찰대원을 제주해경 김녕출장소, 세화출장소, 애월출장소 등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구조역량이 향상된 해상순찰대를 각 출장소에 전진 배치하여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험해역의 순찰을 강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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