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제이드림은 지난 19일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날 플로깅은 4인씩 팀을 꾸려 삼양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제이드림 직원들은 일회용 쓰레기 봉투가 아닌 각자 집에서 갖고 온 장바구니를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제주은행 제임드림 직원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