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소재 김승범행정사사무소(대표 김승범)은 지난 14일, 행정사사무소 앞에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명미·문상수)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키노행정사김승범사무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범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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