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 김의근) 레스토랑 델리지아(Delizia)가 여름 프로모션 메뉴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새로 선보이는 프로모션 메뉴는 '제주 돌문어 전복물회'와 '씨푸드 오리엔탈 라이스'다.

'제주 돌문어 전복물회'는 지난 봄 선보였던 프로모션 메뉴인 '추자도 돌문어 비빔밥과 전복된장찌개'에 이어 제주 특산품을 주재료로 한 메뉴다.추자도에서 제주 해녀가 잡아 손질한 돌문어를 공수해 알맞은 식감으로 삶아 전복과 함께 시원한 동치미 육수와 특제 고추장 양념을 가미해 만들었다. 

'씨푸드 오리엔탈 라이스'는 각종 해산물과 숙주나물을 직접 뽑은 고추·마늘 오일에 볶은 볶음라이스 요리다. 한치, 새우, 해삼,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아삭한 식감의 숙주나물과 어우러지고 고추·마늘의 매콤한 맛과 향이 가미되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ICC JEJU 레스토랑 델리지아는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상설 운영되고 있는 점심 뷔페의 경우 오전 11시 30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단,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은 휴무일로,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레스토랑 델리지아 예약 및 이용 문의는 전화(064-738-6400)로 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