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연극 '여자 만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여자 만세'는 연출 장경섭, 인지도가 높은 배우 성병숙, 최지연, 김용선 등이 출연하며, 공연 상영시간은 100분이다.
무한 책임과 희생만을 강요받아온 중년 여성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인 영상공연은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로 촬영해 영화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등을 섬세하게 볼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무료 좌석 210석(전체관람 가능)을 선착순 관람하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전화 760-3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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