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 이야기 담은 공모 기획전 '떠있는 섬' 작가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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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 이야기 담은 공모 기획전 '떠있는 섬' 작가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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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와 작가 10여명 참여, 24일부터 내달 초까지 5회 진행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021 산지천갤러리 공모선정 기획전시 '떠 있는 섬'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이야기와 드로잉 워크숍'과 '작가와의 대화'를 산지천갤러리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기획전 '떠 있는 섬'은 시각예술가로 제주 작가와 육지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제주작가로는 강건모, 강민수, 김만, 신미리, 이상홍 작가 등 5명이 참여하며, 육지작가는 강수연, 김을, 김태헌, 박해빈, 정정엽 작가가 함께 한다.

제주를 중심에 두고 제주 원도심과 제주의 이야기를 회화, 드로잉, 영상, 사진, 오브제 설치, 디자인 등의 다양한 시각예술로 표현했다. 또한, 삶과 예술의 경계에서 떠 있는 섬처럼 존재하는 예술가의 시각으로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위트 있게 보여준다.
 
연계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과 25일, 내달 2일, 3일, 9일 등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떠 있는 섬'희곡을 함께 낭독하고 존재와 소유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전시기획자 및 참여작가와 함께 이야기와 드로잉으로 나누는 워크숍과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로 관람객과 만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참여 확정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산지천갤러리 (http://www.sjcgallery.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800-9333/ 064-725-1207)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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