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미술관, 초등학생 대상 ‘재미있는 미술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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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미술관, 초등학생 대상 ‘재미있는 미술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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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소재 금악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미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창열미술관의 지리적 위치가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특성과 더불어 문화 향유의 기회가 도심에 비해 쉽지 않은 지역 학교의 특성을 결합해 만든 행사로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는 2021년 김창열미술관 창작 스튜디오 참여 작가인 강주현 작가와 20대의 청년 작가들이 보조 작가로 참여한다.

강주현 작가는 제주를 넘어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도 유망한 작가로 현재 제주대, 홍익대 등에서 강의를 맡고 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도정의 뜻과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강 작가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 추진하게 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과정은 풍경화 만들기, 매체 이용 그리기, 입체적으로 그리기 등 3주차 교육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사물을 조합해 풍경화를 만들어보고 인터넷을 이용한 그림, 알루미늄과 철사 등을 이용한 입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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