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1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노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제2회 노동관계법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경총은 노사간 불필요한 갈등과 대립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정기적인 노동관계법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경총 회원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체 인사·노무담당자, 근로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관계법령 기본실무 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근로계약, 임금, 해고, 퇴직급여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사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노동관계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신기록노무사컨설팅 대표 신기록 공인노무사는 채용단계에서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근로계약, 근로시간, 임금, 최저임금, 성희롱 예방, 해고, 퇴직급여 등 인사노무 실무를 중심으로 핵심노동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된 인원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진행됐으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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