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건전관광질서계도반 운영을 통해 불법숙박업 현장 단속, 모니터링, 제주관광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건전관광질서계도반은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타운하우스, 펜션, 게스트하우스, 농어촌 민박 등 불법 영업 행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제주도, 행정시 불법숙박업 TF팀, 자치경찰과 공동으로 이러한 불법 영업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특히 5월까지 온‧오프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1만 140개소를 점검해 279개소의 불법 숙박업 의심 업체를 찾아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37건의 불법 숙박업 행위를 계도 또는 고발조치했다.
또한 제주 입도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고 여름휴가 시즌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손소독제 증정 및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홍보 등 제주관광 안전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수시로 제주도, 행정시, 자치경찰 등과 함께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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