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초, 추자 오감 프로젝트 꼬마 사진작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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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초, 추자 오감 프로젝트 꼬마 사진작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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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자초등학교(교장 부철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추자 오감(五感) 프로젝트 –꼬마 사진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추자 오감 프로젝트'은 학생들이 추자도에 대해 오감으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기획됐다. 이중 '꼬마 사진작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추자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아보고 직접 사진작가가 되어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작가 프로그램은 추자도 출신이며 추자도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범진 작가의 지도에 따라 학년별로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학교 주변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범진 작가의 재능기부로 도서관 복도에서 '바람이 머무는 섬 – 추자도, 이범진 사진전'도 개최됐다.

학교 관계자는 "꼬마 사진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추자의 생태 환경과 문화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추자 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학기에도 운영된다.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추자도의 사진으로 교내 사진전도 개최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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