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연극 무대 위에서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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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연극 무대 위에서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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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제주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연극 무대 위에서 또다시 펼쳐진다. 

제24회 제주청소년연극제 겸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와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에는 제주 지역 7개 학교가 참가한다. 

ⓒ헤드라인제주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제주영주고등학교.ⓒ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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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들의 연극 무대ⓒ헤드라인제주

표선고(먼지 회오리), 제주사대부고(12인의 성난사람들), 제주여고(꿈꾸는 별들) 3개교의 공연은 한라아트홀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표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사대부고는 17일 오후2시, 제주여고는 18일 오후 2시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고(깊은 밤을 날아서), 제주외고(유월의 꽃), 남녕고(매화), 신성여고(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4개교의 공연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영주고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제주외고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남녕고는 18일 오후 5시, 신성여고는 19일 오후 2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라아트홀 공연은 70명, 세이레아트센터는 50명의 인원 제한이 있다. 

입장은 선착순이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학교는 제주 대표로 제25회 전국 청소년 연극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은 오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제주연극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한 공연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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