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평생학습관은 14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 강좌(비대면 화상교육)' 수강자를 대상으로 학습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학습 만족도 조사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제1기 평생학습 비대면 프로그램 수강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된다.

만족도 조사 항목은 △교육환경 △강사 역량 △학습 만족도 △화상교육 효과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결과는 향후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기 평생학습 강좌(비대면 화상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영상편집 △한국무용 △포토에세이 쓰기 △캐릭터 미술기초 △시낭송 아카이브 등 21개 강좌가 운영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강좌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제주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