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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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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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각종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이달까지 지역 내 인명피해우려지역(28곳)에 대해 안내표지판 정비와 추가 표지판 설치, 현장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를 통해 기존 인명피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에 대한 정비,점검을 실시하고 남원읍(6곳), 성산읍(6곳), 효돈동(1곳), 영천동(1곳) 등을 대상으로 인명피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위험지역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포구, 해안가 저지대, 급경사지 계곡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주민대피계획 수립, 인명피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정비 및 추가 표지판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 인명피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우려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분기별 정기점검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상특보 및 기상악화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수시점검 실시 및 사전 재난안전선 설치 등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정비 및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 인명피해 제로화 등 안전한 행복도시 서귀포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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