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고은호)는 '2021년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운영사업' 중 하나인 '파견강사 모집 및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견강사 모집 대상은 장애인인권에 관심이 높은 장애인들이다.
학교는 파견강사에 선정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장애인인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인권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장애관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며, 양성과정은 15일과 16일 이틀 간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064-751-9102) 또는 방문(제주시 천수동로 30)으로 가능하다.
한편,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장애인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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