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활성화 상품권 지급 이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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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활성화 상품권 지급 이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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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시공영관광지 스탬프 투어, 서귀포시 원도심 도보투어 하영올레와 연계한 전통시장 바우처(5000원 지류상품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서귀포시 3개 부서(경제일자리과, 관광지관리소, 관광진흥과)가 협업해 주관하는 이번 이벤트는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소비 유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귀포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900명에게(공영관광지 스탬프 투어 200명, 하영올레 도보객 700명)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바우처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등 6개 공영관광지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엽서를 수령한 뒤 4개 이상 관람해 스탬프를 확보한 후 해당 엽서를 천지연폭포 또는 천제연폭포 매표소에 보여주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29일 개장한 하영올레 1코스 완주자 중 제주올레여행자 센터를 방문해 완주 소감을 작성한  도보여행객 또는 도민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 예정인 하영올레 2코스 개장식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된 바우처는 오는 7월 11일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260여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사람 당 1장씩 쓸 수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2일과 29일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 관람객 1550명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제공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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