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희망지원금, 학생 1인당 10만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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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육희망지원금, 학생 1인당 10만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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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예결위,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의결
21억여원 감액...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등에 증액
제주도내 모든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교육희망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종태)는 9일 오전 제395회 임시회 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제주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계수조정을 거쳐 세출 예산에서 총 21억2600만원을 감액해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예결위는 "세출예산에서는 비용이 과도하게 편성됐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삭감해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에 10억9800만원을 증액하는 등 일부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청 추경예산의 최대 관심사인 교육희망지원금 예산(88억원)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시행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예결위는 추경 예산안과 관련해 "교육희망지원금 지원에 대해 정부 제2차 추경과 연계해 지급 시기 등을 도의회 및 제주도와 협의하라"고 부대의견을 제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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