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사회적 기업 방문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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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사회적 기업 방문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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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 '제주어우렁' 방문 ⓒ헤드라인제주
8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 '제주어우렁' 방문 ⓒ헤드라인제주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8일 (예비)사회적기업 제주어우렁과 장애인재활시설 에코소랑을 방문해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물품에 대한 생산.판매여건이 녹록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예비)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제주어우렁과 에코소랑 관계자들은 김태엽 서귀포시장과의 대화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또 사회적기업 발전과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근로자의 날 지역 사회적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시장 표창제도 도입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에 대한 관심 제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취약계층 채용을 통한 사업장 운영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유지, 신규 발굴과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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