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12일과 13일 돌문화공원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꿈꾸는 섬-설문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첫 번째 레파토리 공연으로, '바람유희', '무제 1,2,3', '절석놀음', '설문대본풀이', '이어도사나' 등이 펼쳐진다. 사물놀이, 전통국악, 해녀와 제주바다를 모티브로 한 창작음악을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1인당 1만원이다.
사전예약 지정좌석 운영을 통해 선착순 40명만 대면 관람이 가능하다.
13일 공연은 유튜브 채널 '국악연희단하나아트'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돌문화공원관리소 공원운영과(064-710-7732)로 문의하면 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예술가들의 무대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생활에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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