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페라연구소, '예술가곡, 독일의 휴일' 개최
상태바
제주오페라연구소, '예술가곡, 독일의 휴일'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오페라연구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문예회관소극장에서 '예술가곡, 독일의 휴일'을 공연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유럽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도민들에게 간접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독일 예술가곡 모차르트, 슈베르트, 볼프, 슈트라우스 작곡가들의 대표곡 '끌로에에게', '아, 나는 떠나가오', '제비꽃', '미뇽의 노래', '은둔', '기도', '쉬어라, 나의 영혼아'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박민숙 소프라노, 김애리라 성악가, 박다희 성악가, 채영순 성악가가 참여하며 박문향, 이영지씨가 반주를 맡았다.   

한편, 제주오페라연구소는 매년 오페라 '나비부인','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토스카','라보엠' 등 제주에서 감상하기 힘든 종합예술 오페라를 공연하고 있다. 또 후학양성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오는 7월 10일에는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공연될 예정이다.

입장은 거리두기로 인해 사전 예약한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064-900-8068)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