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초, 지역사회개방형 학교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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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초, 지역사회개방형 학교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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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는 학교도서관을 지역문화복합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은 학기중에는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 이용 프로그램은 △독서활동△ 학부모평생강좌 △학생 독서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독서활동은 사전 신청 없이 연중 자유롭게 가능하며, 평생강좌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에따라 신례초는 지난 5일부터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 한지공예로 만드는 찻상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한지공예'를 주제로, 한지의 아름다움과 효용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한 찻상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그림책과 함께 하는 독서교실' 프로그램, 전문 바리스타 초청 커피 강좌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학교관계자는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교육,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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