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의악오름 둘레길 일대, 새우란 1,200여 촉 식재 -
제주시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석희)는 지난 6월 5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새우란 자생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의악오름 역사문화 탐방로 등 둘레길 일대에 새우란 1,200여 촉을 식재했다.
새우란 자생지 복원사업은 제주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삼의악 오름을 찾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이다.
문석희 위원장은"새우란 식재 및 관리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아라동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며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삼의악오름에서 자연으로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