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되면 출출해져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을 받고 싶어요.” 라며 소박한 탈수급 축하 물품을 원하였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 통합복지팀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평소 근면 성실함과 긍정적인 사고로 공공근로, 단기아르바이트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해 무던한 노력을 하였고, 비로소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게 되어 ‘탈수급’이라는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대상자는 힘들었던 시기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통합복지팀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지역자원봉사자, 지역 기관들의 주거환경개선과 복지서비스 지원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소식을 들은 지역 마트에서 흔쾌히 축하 물품을 후원하였고, 대상자 또한 앞으로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겪려와 지지를 해달라는 말을 끝으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통합복지팀은 앞으로도 완전한 홀로서기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지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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