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체 실태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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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체 실태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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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1년 1분기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 190개 사업체(374명)를 대상으로 고용실태를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제도는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노인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는 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시책이다.

6월 한달간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지원사업체의 최저임금 준수 여부, 근로계약 체결 여부, 임금 지급형태 등 사업체의 어르신 고용에 대한 만족도 및 노인근로자 어르신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한다.

신청 내용과 다르거나 지침에 위반되는 행위 적발 시,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2년간 지원을 제한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장려금은 전액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20년엔 218개 업체(500명)에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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