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2동(동장 이승환) 및 해군 6전단 615비행대대(대령 안승민)는 지난 3일 용담해안도로변 방사탑 부근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군 장병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해안변에 밀려온 각종 폐스티로폼, 폐목재, 그물 등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승민 대령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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