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초등학교(교장 고범석)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3~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 만화 그리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업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은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북 만들기, 4, 5학년 학생들은 만화의 구성과 작화 방법에 따라 이야기와 콘티 만들기에 대해 배우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 한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예술적 소양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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