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찾아가는 낙도지역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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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찾아가는 낙도지역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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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7일까지 비양도,우도,추자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낙도지역 보장구수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섬 지역 특성상 열악한 수리환경의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총 9명의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타이어, 기타 부품에 대한 교체와 기초점검이 이뤄졌다. 또 보장구 관리 요령, 보장구 처방 정보도 제공했다.

아울러, 해당 가정에 방문해 거실, 주방, 화장실, 사용 중인 보장구 등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하고 코로나19 예방키트도 지원했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문 점검, 수리, 가정방문 소독을 통해 낙도지역 거주 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편적인 보장구 사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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