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은 2일 서귀포수협 사무실에서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에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나눔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수협 자체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외에도 부인회, 임직원 등의 활발한 나눔참여를 독려하고, 개인적으로도 성금을 기부하는 등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함에 따라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상황인데 이럴 때일수록 힘이 되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돌아보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전국 최고 여성 수협조합장으로 2019년 연임에 성공하며 우리나라 수산 업계에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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