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마초등학교는(교장 박수남) 지난 4월부터 1, 2학년과 5, 6학년을 대상으로 '선배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 1회 5, 6학년 학생들이 직접 1, 2학년 교실을 방문해 학생들이 선정한 책을 읽어주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선후배 간의 교감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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