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노상주차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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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노상주차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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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2200여만원을 투입해 출입구 주변 도로를 활용한 노상주차장 29면을 확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곶자왈도립공원은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기존 43대 주차 공간에서 총 7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방문객은 지난 2018년 하루 269명에서 최근 323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이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관광지 선호도가 높아져 늘어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곶자왈도립공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후 탐방로 보수, 탐방데크 정비 등을 통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생태계 보고인 곶자왈을 체험하기 위해 찾아오는 탐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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