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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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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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전경사진 ⓒ헤드라인제주
제주도농아복지관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주관하는 '2020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최우수)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복지관 부문 평가에서는 전국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분해 복지관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제주농아복지관은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관은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 6개 영역 모두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음으로써 2014년, 2017년도에 이어 2020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성은 제주도농아복지관장은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복지관에 보내 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러한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장애인복지기관으로서의 사명 달성을 위해 모든 종사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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