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21일까지 화약류를 사용하는 토목·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토목·건설현장에서 화약류 안전관리 실태와 사용기준 준수여부, 도난·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보안시설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을 선별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점검 및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약류를 사용하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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