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민대학 첫 강좌 '서귀포-오래된미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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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민대학 첫 강좌 '서귀포-오래된미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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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은 '2021년 서귀포시민대학'의 첫 번째 강좌를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공단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서귀포-오래된 미래'를 주제로 사단법인 '누구나'의 오한숙희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해 서귀포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등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좌는 발열체크, 마스크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현장수강 인원을 25명으로 최소화해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서귀포시와 협약을 맺고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시민대학은 서귀포 시민의 건강한 배움과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사업이다.

시민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차례 인문·미래·사회경제·생활환경 분야의 저명한 명사들을 초청해 공개강좌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김성균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초빙해 기후변화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장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단으로 신청(전화 064-802-2129)하면 된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서귀포시 및 공단 유튜브 채널에 강의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며 서귀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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