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희 제주소방서 화북여성의용소방대장이 최근 화북119센터 임시청사에서 성금 100만원과 백미 10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과 물품은 오춘희 대장이 도내 장애인 생활환경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인 승담단기거주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춘희 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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