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 학생 8명, '한국 물 동위원소 네트워크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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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학생 8명, '한국 물 동위원소 네트워크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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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는 지난 26일 지구과학실 및 옥상에서 2학년 비교과체험단 8명 학생들이 'IBS기후물리연구단과 국내 9개 고등학교가 연계한 한국 물 동위원소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강수 수집 장치를 설치했다고 28일 전했다. 

'한국 물 동위원소 네트워크 프로젝트(K-WIN)'는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별 강수 샘플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물 안정동위원소를 분석해 과거와 현재 한반도의 기후를 연구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지식과 새로운 교육경험을 쌓아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내 강수 수집장치를 설치 및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강수 샘플을 기후물리연구단으로 발송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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