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김상재 메카트로닉스공학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02년 부임 이후 23명의 전문연구 인력(박사 18명, 석사 5명)을 배출했다. 지도 대학원생은 교육부장관 표창 4건을 비롯한 박사학위 우수논문상 14건, 우수논문 발표상 41건(국제 21, 국내 20)을 수상했다.
또 지도 학부생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도지사상, 총장상) 등 7건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8건의 우수지도교수상을 받아 지역거점대학의 인재양성에 기반 한 연구개발 경쟁력 및 위상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현재 BK(두뇌한국)21 에너지신산업 교육연구단의 혁신인재양성을 주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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