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 특수분장 체험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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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초, 특수분장 체험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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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라초등학교(교장 양동렬)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대체수업으로 특수분장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미인학교와 MBC 뷰티스쿨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특수분장 만들기'를 주제로 각 학급별로 시간을 달리해 운영됐다.

수업에서 학생들은 연극과 영화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분장의 종류에 대해 살펴봤다. 또, 특수분장 제작에 필요한 재료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하며 나만의 특수분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아울러, 다양한 형태의 상처 모양을 만들어 보고 사진을 찍어 다른 친구들의 모습과 공유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수업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영화에서만 보던 특수분장을 직접 체험해보니 신기하면서도 재밌었다"며 "직업의 세계가 다양하다는 것을 깨닫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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