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식품박람회 '제주잇eat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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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식품박람회 '제주잇eat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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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 김의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번 달 개최 예정이던 '2021 제주잇eat수다' 박람회를 오는 7월 15일로 연기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기가 확정됨에 따라 기존 5월로 명기된 '2021 제주잇eat수다' 초청장을 보유하거나 온라인 사전 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의 경우 별도의 추가 등록 없이 7월에 개최 될 박람회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제주잇eat수다 사무국에 전화(064-735-1085~6)나 이메일로(jejufoodshow@iccjeju.co.kr) 문의하면 된다.

김의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가를 결정해주신 참가기업과 유관기관, 그리고 참관객 분들에게 죄송함을 전한다"라며 "박람회 개최를 위해 도내 식품·외식업체 관계자와의 미팅을 추진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판로의 다각화를 위해 도내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는데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7월로 연기한 만큼 제주도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엄격한 방역지침을 수립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제주잇eat수다'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ICC JEJU가 주관하는 행사로 제주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Made in Jeju 식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종합식품박람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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