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2021년 시각장애인 자조모임 ‘블라인드 데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자조모임 ‘블라인드 데이트’는 시각장애인 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이끈 영상 제작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자신의 삶의 주체로서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도내 청년 시각장애인 4명을 모집 중이며, 월 2회 주제별 영상 촬영 후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신청은 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064-751-910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문의 =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IL지원팀(064-751-9100).<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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