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연맹, '새날도서방 도서 무료 배달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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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연맹, '새날도서방 도서 무료 배달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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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장애인연맹 부설 새날도서방은 거동이 심하게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새날도서방 무료 도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 신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다.

도서 배달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다. 

이용 대상은 거동이 심하게 불편한 장애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자는 새날도서관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개인정보 동의서, 도서 배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도서 대출은 1인당 최대 3권 가능하며 14일 대출할 수 있다. 연장은 1회에 7일 할 수 있다.

대출 방법은 새날도서관 회원가입 후 제주DPI 홈페이지(http://jejudpi.or.kr/)에서 도서 검색을 하고 메일(jejudpi@daum.net) 또는 전화(757-9897)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시 이름, 주소, 전화번호, 도서명, 저자를 필수로 입력해야 한다. 이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 알림마당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 수령은 도착 메시지나 전화를 받아야 가능하다.

배달 시점은 서비스 신청 후 일주일 이내다. 오전에는 수거가 오후에는 배달이 이뤄진다.

배달 지역은 제주시 관할 지역이다.

한편, 제주장애인연맹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 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장애인당사자인권단체며, 부설 새날도서방을 운영하고 있다. 새날도서방은 44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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