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1 이미지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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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1 이미지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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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3일 접수…9월 중 최종 발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긍정적인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2021 제주도 이미지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활용 달력 편’으로 제주와 관련된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 여행 등의 소재에 제주특별자치도 캐릭터인 ‘돌이’와 ‘소리’를 활용한 달력디자인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제주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작은 분야별로 대학 및 일반부 대상 200만원, 중.고등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작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창의성·활용성·완성도와 주제 관련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전문가 심사 후 오는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우석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많이 발굴해 제주의 대표 캐릭터인 돌이, 소리가 더욱 더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향후 수상작은 탁상용 달력 제작을 통해 도정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 이미지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은 아름다운 제주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아이디어 발굴 및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공모로 실시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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