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은)는 오는 31일까지 제주도청 별관 로비에 '2021 가족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족사랑 그림시화전'과 '가족솜씨대회 싱어게인'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내가 바라는 세상에 사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그림시화전과 싱어게인에는 총 137가족이 참여해, 그림시화전 본상 8점, 입선작 10점, 싱어게인 7팀이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제주도지사상인 행복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초등부 양진 학생(아라초2) △유치부 현아린 어린이(제주영락유치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희망상(제주시장·서귀포시장상)을 수상한 △초등부 고윤아 학생(동광초5) △초등부 김하린 학생(도련초2) △유치부 문서진 어린이(외도병설유치원) △이유지 어린이(예어린이집) 등 17여점의 작품도 전시된다.

아울러, 싱어게인 수상작 6팀의 영상도 상영된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