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를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애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긍정적 자녀 양육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다룬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유익 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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