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진로교육 자기이해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서귀포시 창천초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찾는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제과제빵사, 천연 염색가, 목공예가, 디저트 플래너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하루에 여러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들은 학생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여러 방식의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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