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배드민턴 선수단, 2021 스페인국제대회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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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배드민턴 선수단, 2021 스페인국제대회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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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권 확보
왼쪽부터 이동섭, 신경환, 강정금 선수 ⓒ헤드라인제주
왼쪽부터 이동섭, 신경환, 강정금 선수 ⓒ헤드라인제주

제주장애인체육회는 제주도청 직장운동기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오는 8월부터 진행되는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스페인 카르타헤나에서 개최된 2021 스페인국제배드민턴대회는 패럴림픽 마지막 쿼터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동섭 선수는 남자단식(WH 1)과  남자복식(WH 1-WH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강정금 선수는 혼합복식(WH 1-WH2)에서 우승, 여자복식(WH 1-WH2)에서 준우승을, 신경환 선수는 남자단식(SL 4)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동섭 선수는 지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자복식(WH 1-WH 2) 은메달, 개인단식(WH 1)과 혼합복식(WH 1-WH 2)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배드민턴 종목은 이번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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