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난 14일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제시하고 가정 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자녀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공감교실-줄탁동시 독서코칭'을 주제로, 연령대별 독서 방법, 도서 선정의 방향, 독서력을 높이는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독서지도 방법을 다루며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김진아 독서교육 지도사의 지도로, 오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독서교육의 실질적인 주체로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서하는 행복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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