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예)는 1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조리 마을 안길 도로변 및 무료주차장 주변 꽃길 가꾸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잠시라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일원에 메리골드를 식재했다.코스모스 꽃은 5월 파종하면 8~9월에 꽃이 필 것으로 예상,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 심신을 달래주고 아름다움을 전할 전망이다.
김순예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오조리을 만들기 위해 더욱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