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주스 생산 (주)일해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상태바
제주 감귤주스 생산 (주)일해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은 제주지역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제주감귤주스 농축액 및 과채가공품 제조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일해를 지정하고 현장으로 찾아가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해는 2001년 설립된 제주향토기업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일본으로 감귤농축액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제10회 제주 수출인의 날' 수출 장려상(제조업 분야)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대교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민관이 힘을 합치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 및 정책적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강소기업이 수출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제주에는 주식회사 일해를 포함해 ㈜제주반도체, 유씨엘(주), 오송팜(주) 등 총 4개의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돼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